ㅎㅎ...

저도 어쩌다 보니 ... 많은 부분에서 젠투를 버리고(?) 있네요.

너무 뭐랄까... 빨리 빨리 대처할 수 없다를까요... 급할 때 쓰기가 좀 그렇다랄까요...

근데 요즘에 글한 일이 많이 생기다 보니 젠투를 쓰기가 별로 좋지 않은 상황이 많이 생기네요.

어헐.....

저는 gentoo 세팅해놓고 잘 안바꿔서. 딱히 쓰는데 큰 문제가 없는지라....-.-;

(일단 desktop 인것부터가 함정인가요...-.-)

놋북은 전원관리 생각하면 mac os X 가 진리..(응?)

전 서버들은 한번 셋팅하면 거의 안 바꾸는 지라 젠투로 거의 버티는데...

오히려 데스크탑은 젠투를 못 쓰겠더군요.

가상화로 쓰거나 아니면 갑자기 여기 저기 컴퓨터에 리눅스를 깔아야 된다거나... 이런 상황이면 젠투는 너무 어렵더군요... 미리 미리 만들어 놓고 쓰는 상황이라면 정말 마음에 드는데... 으음... 이게 참... 순발력이 필요한 곳에선 영 쓰기가 어려워서 데비안으로 주로 깔게 되네요 그런 상황에선... 요즘엔 시간적으로 뭐 하다 보면 여유가 없는지라... 애고고...

젠투 건드리다 빡쳐서 젠투 채널에서 징징대는건 제가 아마 0순위일듯한데 아이러니하게도 데스크톱으로 젠투를 쿨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그 위에 윈도(7 정품!)도 올리고 맥 Lion(언니는 아님-_- OS)도 올려서 아주아주 무덤덤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가끔 크로미엄 이상해지는거라든가 지에디트 뻗어버리는 문제 그런거만 아니면 좀...)

그놈이랑 KDE 맛본지가 어언 45억년전인것 같은 느낌이네요 (중얼)

냉추: Systemd+Wayland체계로 넘어가기 시작하면서 뭔가 설정을 잔뜩 마이그레이션해야 하는데 마이그레이션을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그냥 OpenRC+X.org Server로 보뀌... ㅡ.ㅡ;

systemd wayland USE에 추가하고

emerge @world --chaged-use -uDvp

궁시렁거리는 몇 놈 아마 있을 거고요

USE 플래그 살짝 다시 손 봐 주시면 아마도...

제 경우엔 그냥 후다닥 넘어 갔네요

그놈도 KDE도 아닌지라...

그나저나 systemd 때메 적응하느라 시간 좀 걸리더군요

bleeding-edge 오버레이에 있는 xrdp 쓰다가 지원이 안되는 바람에

페도라 스크립트 업어오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