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이라고 해도.. 그렇게 대단한 건 없고.. ^^ㅋ

제 서버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를 구현한 방법들 몇가지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유동 IP에서 DNS서버 운영은 하위 도메인의 원활한 관리 때문이랍니다. ^ㅇ^ㅋ

먼저 DNS는 Domain Name Server의 줄임말입니다. 인터넷 상의 절대주소인 IP(공인IP)를 사람이 기억하기 쉬운 문자열(URL주소)로 상호 변환 시켜주는 서비스입니다.

예를 들자면, 제가 가지고 있는 efos.org라는 주소가 있을 때, 이 도메인에 대한 접속 분배 처리를 해당 DNS 서버에 문의해서 접속주소인 IP를 받아와서 브라우저가 해당 IP에 직접 질의한 결과로 화면에 보여주는 방식이랍니다.

DNS 서버는 루트서버부터 순차적으로 검색을 하게 되는데, 위 efos.org는 efos.org.로 변환되어, 끝에서부터 검색을 시작합니다. 가장 끝의 .이 루트 DNS를 말하는 것으로, 루트 DNS로 부터 시작해서 첫번째 도메인인 org의 DNS 서버를 찾고, org를 관리하는 DNS서버에서 efos 도메인의 DNS를 찾고,  efos의 DNS서버에서 그 하위 도메인, 예로 dosline이라는 하위도메인을 검색해서, 결과를 반환합니다.

DNS서버는 이런 식으로 구동을 하게 되고, dosline.efos.org라는 서버의 주소를 반환해줍니다. 이후는 그 해당 서버의 웹서버나 기타 서버가 정보를 가공해서 보여주게 되는 방식이지요.

리눅스는 BIND라는 DNS 서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위 기능을 구현합니다.

DNS는 서버가 항상 주소 질의 과정에 있어야해서 고정 IP가 되어야한다는 생각이 있지만, 유동 IP에서도 구현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고, 그 과정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